K-바이오, 43조 '꿈의 항암제' 키트루다 시장 노린다…알테오젠, 플랫폼 기술로 머크와 손잡다

💉 K-바이오, 43조 '꿈의 항암제' 키트루다 시장 노린다…알테오젠, 플랫폼 기술로 머크와 손잡다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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🔬 키트루다란? 2023년 43조 매출, 40개 이상 적응증 보유한 블록버스터

키트루다는 머크가 개발한 면역관문 억제제(anti-PD-1 항체)로, 비소세포폐암을 포함한 40개 이상의 적응증을 가지고 있으며, 2023년 매출만 295억 달러(약 43조 원)에 달합니다.

휴미라, 아일리아, 스텔라라 등 굵직한 블록버스터들의 특허가 연달아 만료된 지금,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가장 ‘핫한’ 표적이 키트루다인 셈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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🧬 셀트리온·삼성에피스·종근당 가세…바이오시밀러 전쟁 시작

• 셀트리온 CT-P51: 미국·유럽 임상 3상 승인, 국내 전이성 폐암 환자 606명 대상 유효성 검증 중
• 삼성바이오에피스 SB27: 임상 1·3상을 동시에 수행하는 오버랩 전략
• 종근당: 파보렉스 후보물질 도입 후 진입 준비

바이오시밀러 업계는 2028년 특허 만료 전까지 제품을 출시하고 시장점유율을 확보해야 하는 치열한 시간 싸움에 돌입한 상황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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🛡️ 오리지널 머크는 특허 방어…알테오젠 SC 제형으로 전략적 대응

머크도 가만있지 않습니다. 기존 IV(정맥주사) 제형만 있던 키트루다를 SC(피하주사) 제형으로 바꾸는 전략을 통해 특허를 연장하고 있습니다.

이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맡은 기업이 바로 알테오젠입니다.

• 알테오젠의 하이브로자임(Hybrozyme) 플랫폼을 머크가 도입
• 키트루다 SC 제형 개발 → 2030년대 중반까지 특허 연장 가능
• 머크는 2028년까지 전체 매출의 50%를 SC 제형으로 전환 목표

 

🔭 알테오젠의 향후 전망은? 글로벌 빅파마가 먼저 선택한 K-플랫폼

• 머크 외 다수 빅파마와 기술이전 논의·진행
• 단일 제품이 아닌 플랫폼 기술 중심 반복 수익 구조
• 파이프라인 외에도 로열티 기반 매출 다변화

키트루다 SC 제형이 상용화되면, 알테오젠은 단순 계약을 넘어 지속적인 기술 수익 확보와 글로벌 인지도 상승을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.

📌 요약: 키트루다는 지금부터다, 알테오젠은 플랫폼 중심의 K-바이오 정점 후보

• 키트루다 특허 만료 → 바이오시밀러 전면전 개시
• 셀트리온, 삼성에피스, 종근당 등 국내사 총력전
• 머크, 알테오젠 플랫폼으로 SC 제형 특허 방어
• 알테오젠, 반복 기술이전 가능한 플랫폼 기업으로 고평가 가능성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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